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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낮아지는 전기차 판매량과 아이오닉 6 출시 1주년을 맞아 현대차에서 연식변경을 통해 다양한 옵션 제공 및 가격까지 할인하고 있습니다. 연식변경이기 때문에 디자인 변경은 없지만, 가격적인 면에서 메리트가 있으므로 2024년에 변경되는 내용들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4 아이오닉 6
1. 제원
아이오닉 6은 세단형 전기차로 가격이 최저 5,200만 원~ 최대 6,382만 원으로 꽤나 비싼 가격을 자랑하는 전기차입니다. 2024년 연식변경에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페이스리프트가 없으므로 디자인에서는 변경 사항이 없습니다. 등급별 트림은 Standard(Exclusive), Long Range(E-Lite, Exclusive, Exclusive+, Prestige), Long Range AWD(E-Lite, Exclusive, Exclusive+, Prestige)로 나뉩니다. Standard는 최고 출력이 111kw, Long Lange는 168kw, Long Range AWD는 239kw의 차이가 있습니다.
2. 변경 사항 및 혜택
Exclusive 트림에서 레인센서, ECM 룸미러,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 2열 세이프티 파워 윈도가 기본 제공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또한 1주년 기념 패키지 1로 컨비니언스(하이패스, 디지털 키 2 터치, 스마트폰 무선충전)와 현대 스마트 센스(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 경고 및 보조, 안전 하차 경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보조 2,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가 148만 원으로 판매됩니다. 기존에는 각 72만 원, 148만 원이었으므로 72만 원을 할인해 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Exclusive+ 트림에서는 1주년 기념패키지 2로 파킹 어시스트(서라운드 뷰 모니터, 원격 스마트 주차보조 2 등)와 컴포트 플러스( (동승석 전동 시트 및 메모리 시트)를 148만 원에 판매합니다. 역시 기존 파킹 어시스트 가격인 148만 원에 컴포트 플러스를 제공해 주며 가성비를 높였습니다. 또한 다른 트림은 가격 인상 없이 기존과 동일한 가격이지만, Exclusive+ 트림에서는 70만 원의 가격 인하가 있습니다.
최상위 트림인 Prestige에서는 기존에 선택 옵션이던 BOSE 프리미엄 사운드(45만 원)를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만약 아이오닉 6을 구매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세일 폐스타 행사가 있으니 기간 확인 후 할인 혜택을 꼭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전지차 구매보조금은 지자체별로 다르긴 하지만, 현대자동차에서 많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기간이 있지만 보조금 소진할 때까지만 진행한다고 하니 서두르셔야 합니다.